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한대가 쓰러지고,다이아몬드백스 대 에인절스얼마 뒤 또 다른 화물차가 앞서 쓰러진 화물차를 그대로 밀어버리는 2차 사고가 발생합니다.끔찍한 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은 CCTV를 돌려보다가 놀라운 장면을 발견하게 됩니다.
40대 가장이 죽기 전에 한 놀라운 행동
지난 1월 31일 새벽 1시.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천안분기점 인근을 달리는 4.5톤짜리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휘청하더니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집니다.뒤따르던 차량들이 다들 비상등을 켜고 사고 차량을 피해가기 바쁜 사이,다이아몬드백스 대 에인절스여기 작은 트럭 한대가 속도를 줄입니다.
달려온 이는 트럭 운전자 곽한길씨(48).배기구에서 불이 붙은 긴박한 상황에서 한길씨는 이렇게 성큼 화물차 위로 올라가 화물차 운전자를 온힘을 다해 힘껏 끌어올립니다.
그리고 운전자 몸이 반쯤 올라오던 그 순간.16톤짜리 대형 화물차가 달려오더니 사고로 넘어진 차를 그대로 밀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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