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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전년比 6.4%↑…라면 32.3%·쌀가공식품 41.4%↑
전후방 산업 0.6%↑…사료 10.3%·농약 109.3%↑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식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K-푸드 플러스(전후방 산업 포함) 수출액이 전년보다 5.2% 증가한 62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라면,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의 인기가 식지 않으며 전체 수출액 증가를 견인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47억6600만 달러로 전년보다 6.4% 증가했다.
전후방 산업 수출액은 전년보다 0.6% 증가한 14억4500만 달러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62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라면,펠레 첫 월드컵쌀가공식품 등이 수출 성장을 견인했다.
신선식품은 7억3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1% 감소했으나 김치(4.0%),포도(18.4%) 등은 증가했다.
가공식품은 40억3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8.4% 늘었다.최대 수출품목으로 우뚝 선 라면은 상반기에 전년보다 32.3% 증가한 5억 9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운맛 라면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퍼졌고,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출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국과 미국,유럽으로 수출 실적이 각 1억 달러를 달성했다.
또 쌀가공식품은 전년보다 41.4% 증가한 1억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냉동김밥 등 가공밥은 글루텐프리로 건강식‧간편식으로 인기를 얻었고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과자류는 3억5400만 달러,음료는 3억25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4%,9.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미국(17.0%),펠레 첫 월드컵아세안(3.3%),유럽(30.2%),중국(3.1%),GCC(10.7%)는 증가한 반면,펠레 첫 월드컵일본(-7.0%)은 감소했다.
전후방 산업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려동물사료는 일본,대만,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인 7900만 달러를 수출했다.
동물용의약품은 상반기 1억1000만 달러(8.2%),농약은 4억 달러(109.3%)를 수출했다.
농약은 지난해에 이어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브라질,중국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를 위해 부처 간 협업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물류비용 경감,펠레 첫 월드컵신시장 개척,펠레 첫 월드컵유통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농업인과 수출업체들의 수출대상국 현지에 맞는 제품 다양화,펠레 첫 월드컵마케팅 노력이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만나 수출 실적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출기업들의 활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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