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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CVC)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
- 모태펀드 출자액은 150억 규모이며,펀드의 최종 결성 목표액은 350억~400억 규모

[호반CI,토터넘경기일정자료제공: 호반건설]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벤처캐피탈(CVC)이 처음으로 모태펀드 출자를 받는 데 성공했다.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와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이하 엑스플로)는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선정됐다.플랜에이치는 호반건설의 벤처캐피탈이며,엑스플로는 GS건설의 벤처캐피탈이다.호반건설과 GS건설의 CVC는 건설업계를 아우르는 펀드를 결성하여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펀드는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요 출자사로 참여하면서,모태펀드 출자금(150억원) 토대로 350억~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출범할 계획이다.이미 전라북도 출자사업에서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일부 건설사와 금융기관들이 출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호반건설과 GS건설은 2019년 호반건설의 플랜에이치 설립 시부터 건설업 혁신을 위한 협력활동을 이어왔으며,2022년에 GS건설의 엑스플로가 설립되면서 이번 협력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이번 펀드는 국토교통부 계정의 정책펀드 자금으로 국내 국토교통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채택했다.기존 국토교통펀드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도심항공교통(UAM) 투자에 집중되어 있었는데,호반건설과 GS건설은 이번 펀드를 활용해 스마트건설과 드론 분야 등의 기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주요 투자분야는 드론,토터넘경기일정스마트물류,토터넘경기일정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스마트건설,디지털엔지니어링,건축모델정보(BIM),그린 리모델링 및 공간정보 사업 등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정책펀드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호반건설과 GS건설이 가진 장점을 잘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토터넘경기일정범건설업 차원에서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호반건설과 GS건설의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호반건설의 플랜에이치는 2019년 설립 이후 현재 4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2022년 설립된 엑스플로는 자체적으로 결성한 2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호반건설의 플랜에이치와 GS건설의 엑스플로는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후 3개월 내에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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