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KBL 포스트시즌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지속되는 고금리로 국내 소비가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비씨카드(대표 최원석)는 주요 분야 매출이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2023-2024 KBL 포스트시즌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올해 들어 매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발표된 'ABC(Analysis by BCiF)리포트' 결과에선 주요 분야에서 매출이 전월 대비 최대 7.4%까지 감소하는 등 5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식당 매출은 전월 대비 최대 11.2%까지 감소했지만,2023-2024 KBL 포스트시즌식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편의점 매출은 식당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낮았다.
특히 점심식사 시간에 편의점을 이용하는 노년층 매출 비중은 4개월 만에 최대 3%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20~50대 매출 비중은 1%p 미만으로 상승하는 데 그쳤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경제활동에 참여 중인 연령대는 외부에서 식사를 중단할 수 없어 점심시간 식당에서 발생되는 매출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상승 중인 외식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 관련 매출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2023-2024 KBL 포스트시즌이번에 발표된 'ABC 리포트' 17호에선 전월 대비 매출이 가정의 달 소비특수 및 고물가 영향 등으로 온라인 쇼핑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문화 업종은 전월 대비 매출이 50.2% 급증했다.
'ABC 리포트'는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을 대분류(7개)및 중분류(13개)로 분류한 후 특정 시점 매출과 비교한 자료로 구성됐다.리포트는 매월 비씨카드 신금융연구소 콘텐츠 채널을 통해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