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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흥행 기대감에도 주가 주춤
기존 히트작 '쿠키런: 킹덤' 유저 반발에 트럭시위까지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가 '쿠키런: 모험의 탑' 출시에 상한가를 친지 하루 만에 주가가 20% 폭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49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만 5100원(19.95%) 하락한 6만 6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6일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직후 한국,98년 월드컵미국,98년 월드컵캐나다 애플스토어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전날 데브시스터즈는 28.96% 오른 7만 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데브시스터즈의 기존 히트작 '쿠키런:킹덤' 논란 때문으로 풀이된다.
쿠키런: 킹덤의 유저들이 과도한 과금 유도 업데이트 및 운영진의 소통 부재 문제에 반발하며 전날 '트럭시위'를 진행하는 등 불만을 제기하면서 주가까지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측은 유저들의 불만을 받아들여 업데이트 개선안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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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니브나는 "집에 구멍이 뚫렸고 부엌과 거실에 있는 창문은 날아가 버렸다"며 "(피해가 없는)다른 벽 뒤에 있는 침실에서 자고 있던 덕에 파편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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