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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별 건설·부동산업 기업대출 현황
건설·부동산업 부실지표 역대 최고 수준 악화
1분기말 연체율 7.42%·5.86%…2년새 4배 이상↑
저축은행 건설업 고정이하여신비율 19.75%…8.9배↑[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건설·부동산업의 대출 부실로 인한 금융 불안 위험이 커지고 있다.저축은행을 비롯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건설·부동산업 관련 건전성 지표가 2년 새 5~9배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 1분기말 건설업과 부동산업 대출 잔액은 모두 한은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1년 전(112조1000억원,478조2000억원) 대비 각각 3.66%,4.68% 늘어난 수준이고,2년 전(101조4000억원,psg 경기 예매437조2000억원)과 비교했을 땐 각각 14.60%,14.50% 증가했다.
은행권과 비은행권을 떼어 보면 은행권은 55조5000억원,309조1000억원,비은행권은 60조7000억원,191조4000억원이다.비은행권에는 저축은행,psg 경기 예매상호금융(새마을금고 제외),psg 경기 예매보험사,psg 경기 예매여신전문금융사가 포함됐다.
문제는 부실 지표도 역대 최고 수준까지 악화됐다는 점이다.특히 비은행권 건설업과 부동산업 대출 연체율이 1분기말 7.42%,5.86%로 2015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았다.각각 1년 전(3.38%,3.15%) 대비 2.2배,1.9배 높아졌고 2년 전(1.79%,1.31%)보다는 4.2배,psg 경기 예매4.5배 급등했다.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저축은행에서 건설업이 19.75%,부동산업이 14.26%에 달했다.이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건설업의 경우 1년 전(4.41%)과 2년 전(2.22%)에 비해 각각 4.5배,8.9배나 급등했다.부동산업도 1년 전(4.36%)과 2년 전(1.82%)보다 각각 3.3배,7.8배 늘었다.
은행권의 경우 건설업과 부동산업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분기말 각각 1.85%,0.40%를 기록했다.건설업은 2019년 2분기(2.07%),부동산업은 2019년 3분기(0.42%)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한은은 지난달 26일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2021년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한은은 “부동산PF 금융 익스포저는 현재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리스크 요인 중 하나”라며 “익스포저 금액이 230조원 규모로 큰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지속하고 건설원가 상승 등으로 PF사업성이 저하되면서 부실 위험이 다소 증대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