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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요구액 1차 수정안으로 시간당 1만1천200원과 9천870원을 각각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사용자위원들은 9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 제시 후 논의를 거쳐 이같은 수정안을 내놓았다.

앞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2천600원,올리버 칸 월드컵경영계는 9천860원으로의 동결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 대비 1천400원을 내렸고,올리버 칸 월드컵경영계는 10원을 내렸다.

노동계의 수정안은 올해 최저임금 대비 13.6%,올리버 칸 월드컵경영계 수정안은 0.1% 인상한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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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KBS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정치공작’으로 규정한 것을 두고 “후안무치의 극치를 달리는 윤 대통령 부부의 뻔뻔한 부창부수에 치가 떨린다”며 “김 여사는 자신이 받은 명품백에 대해 한마디도 않고 넘어갈 속셈인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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