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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이끄는 에이치에스(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한다.
에이치에스효성은 30일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신덕수 전 효성 전략본부 임원이 지원본부장에,이창엽 전 효성 재무본부 임원은 재무본부장에 선임됐다.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박병대 전 대법관,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통계오병희 인천세종볍원장,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등 4명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타운홀미팅‘HS효성 토크 투게더(Talk Together),시즌 1’에서 조 대표이사는 “고객과 주주에게 훌륭한 가치를 제공하고 우리의 활동이 온 인류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우리 에이치에스효성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가치’를 최우선의 디엔에이(DNA)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에이치에스효성의 캐치프레이즈로 “가치 또 같이”를 지정했다.
에이치에스효성의 계열사는 에이치에스효성첨단소재,에이치에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통계에이치에스효성홀딩스유에스에이(USA),피오트르 지엘린스키 통계에이치에스효성 더 클래스,에이치에스효성 토요타,에이치에스효성 비나물류법인,광주일보 등이다.신설 지주의 매출 규모는 7조원대,세계 거점 숫자는 90여 곳으로 임직원은 1만여명이다.
효성그룹은 지난달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7월1일부터 기존 지주사인 (주)효성과 신설지주사인 에이치에스효성 2개의 지주사 체제로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지난 3월말 별세한 조석래 전 효성 명예회장 생전인 2월말 효성그룹은 앞으로 장남 조현준 회장과 삼남 조현상 부회장이 각각 (주)효성과 신설지주사인 에이치에스효성을 맡아 2개 지주회사 구조로 재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