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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 의사 3명 특정[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한 한 대학병원 교수에게 악의적 댓글을 단 의사 3명이 최근 경찰의 소환 조사에 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A 교수는 지난해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했다.병원 전공의들이 2019년 10월부터 약 2년간 리베이트 대가로 환자 수백 명에게 치료와 무관한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 여러 종류를 혼합 처방했다는 내용이다.이후 의사·의대생 커뮤니티들에선 A 교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얼굴 사진과 함께‘친일파 앞잡이‘전공의 담그려고 한다’등 게시글이 다수 게재됐다.
다만,더블린글을 올리고 72시간이 지나면 게시자를 특정할 수 없도록 한 보안 시스템을 갖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메디스태프’에 대해선 경찰은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린 이들을 아직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교수는 지난 4월 이러한 게시글·댓글 작성자들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A교수가 내부 고발한 사건은 현재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재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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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presy@news1.
더블린,이스라엘이 그동안 '안전지대'라고 주장해 왔던 라파에는 현재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40만 명의 피란민과 주민이 몰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