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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국내 과학기술인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아시안컵 크리켓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인‘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대)가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지속가능한 미래,아시안컵 크리켓과학기술의 도전과 역할’의 주제로 국내외 한인 과학기술인 200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 혁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학진흥회(AAAS) 회장인 윌리 E.메이(Willie E.May),국제우주대학(ISU) 총장인 니콜라스 피터(Nicolas Peter),아시안컵 크리켓세계 최초로 게르마늄을 활용한 호환 단파 적외선 카메라 센서를 개발하고 출시한 스트라티오 이제형 대표,플라즈몬 공명 에너지 전달 현상을 최초로 발견한 하버드 의대 이평세 교수 등 세계를 빛내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제1회 테헤란벨리 과학축제’도 함께 열려 일반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들의 최대 교류의 장인 한과대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아젠다를 논의하고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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