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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후 4시쯤 경남 창원시 사파동에 있는 유치원에서 옥상에 설치된 석고 스티로폼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유치원 안에는 어린이 160여 명과 교사 19명이 있었고,여자축구 월드컵 일정바깥에서 학부모들이 하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해당 구조물이 부식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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