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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슬픔 꽃말그리고 채권자들이 자율적인 해결책 모색을 위해 모였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3일) 오후 3시부터 양사와 채권자협의회 구성원,슬픔 꽃말정부·관계기관 등이 참석하는 회생 절차 협의회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양사가 제출한 자구안의 실효성 등을 살피는데,슬픔 꽃말자구안에는 구조조정 펀드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최대한 채무를 상환하고,슬픔 꽃말3년 안에 회사를 재매각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법원은 지난 2일 두 회사의 회생 심문 절차를 마친 뒤,슬픔 꽃말회생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고 기업과 채권자들이 자율적으로 협의하는 ARS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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