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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바른법연구원]
▲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바른법연구원]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염려하지 마라.걱정 근심은 본래 없는 것이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2,3>의 여섯 번째 순서입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생활의 거의 모든 분야에 도입되면서 기대보다는 일자리 감소 등 인간의 소외와 정체성 혼란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우리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우리 인간은 그저 우리 눈에 보이는 수준의 불안전한 존재일까요?

왜 인간은 끊임없는 근심과 걱정,불안에 시달려야 할까요?

우리 시대의 선지식인 김원수 법사의 희유한 법문을 통해 새로운 인간의 정체성에 접근해 봅니다.
△ "아무 염려하지 마라"예전에 선생님께 가서 공부할 때 선생님을 시봉하러 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난제를 빨리 해결해서 행복해질까'.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이 갔습니다.

근심,걱정을 한 보따리 싸들고 갔습니다.대부분 금강경 잘 읽고 올라오는 생각을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만,이렇게 표현하실 때도 많았습니다.

"아무 염려하지 마라.그 생각을 바치기만 하면,다 되느니라"

저는 이 말씀을 그냥 우리를 위로하는 말로만 생각했어요.'늘 하시듯이 오늘도 또 그 얘기 하시는구나'하며 그 말씀에 대해서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고,우리를 위로하려고 일부러 지어낸 말씀도 아니며 참이자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었습니다.

▲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관련 자료 [바른법연구원]
▲김원수 법사의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2' 관련 자료 [바른법연구원]

△ "'안 된다,카지노 시즌 2 6싫다,짜증난다' 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도인은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안 된다,못한다,싫다,귀찮다 생각이 날 때 그것을 참으로 보지마라.안 되는 게 본래 없는데 너희들이 뭐에 씌어서,빙의되어 헤까닥해서 스스로 '안 된다'고 하면서 괴로워한다.안 된다는 것은 착각이고 사실이 아니다.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알고 보면 싫고 짜증나는 일이 하나도 없다.'싫다,카지노 시즌 2 6세상이 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날 때,그 생각을 참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착각인 줄 알고 부처님께 바쳐라."

바치다 보면 '안 된다,싫다,짜증난다'는 것이 착각임을 실지로 느끼게 됩니다.

'역시 도인의 말씀이 옳다.내 속에 이렇게 위대한 성품이 있는 것이로구나'하면서 고통의 세계에서 차츰차츰 부처님의 세계를 알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 "이미 다 되어 있다,카지노 시즌 2 6오직 바치기만 하라"사람들이 도인한테 찾아와서 해답을 요구합니다.

"안 됩니다.힘듭니다.고달픕니다."

"안 될 일이 본래 없다.힘들고 고달픈 일이 본래 없다.너희들이 착각으로 그러는 것이다.잘 바치기만 하면 다 된다."

밝은 이는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그리고 실지로 밝은 이가 볼 때는 다 되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법화경에 보면 부처님께서 모든 사람은 결국 다 성불하게 되어 있다고 하지요.우리는 흔히 자식이나 제자나 후배들을 나무랄 때 '너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아무것도 안 돼.이렇게 게을러서는 싹수가 노래.쟤는 아무래도 안 되는 놈이야' 이렇게 부정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뭔가에 잘못 씌어서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지 실지로 깨친 이,도인,부처님이 보실 때는 다 되는 것으로 본답니다.

다 되는 것으로 볼 뿐 아니라 이미 다 되어 있다고 봅니다.이미 부처라고 보는 거예요.그럼 그런 분의 말씀 속에 당연히 '힘들다,안 된다,걱정스럽다'는 표현은 나올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욱 박사님께서) 말년에 그렇게 이야기하셨던 겁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라.다 잘된다."

저는 처음에 그 얘기가 위로요,카지노 시즌 2 6그냥 습관적으로 하시는 말씀으로 알았습니다.

이제 공부하고 보니까 그게 단순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사실입니다.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을 우리는 실지로 걱정하고 아우성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고달픈 삶에서 "아무 걱정하지 마라.오직 바치기만 하면 다 된다",이런 도인의 말씀은 꼭 필요한 이야기이고 진실이며,희망을 품고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부처님과 같이 전지전능한 존재임을 알고 출발해야 한다"자신이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적인 사고방식인데,이렇게 되면 거의 일생을 바치는 공부를 하더라도 본래 구족한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근심 걱정이 떠날 수 없어요.

더 바치면 더 좋아진다는 식의 공부를 한다면 더 노력하면 더 바쳐져서 편안할지언정 완전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노력할수록 더 나아진다는 인과응보의 진리는 이해할 수 있어도 완벽하게 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착각인 줄 알고 본래 참나의 부처님께 바친다고 할 때,열등감이 없이 부처님과 똑같이 전지전능하여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내가 한다면,나는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에 열등감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내려놓는 마음으로 한다면 항상 공부를 명랑하고 즐겁게,나아가서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하게 됩니다.

가면 갈수록 점점 문이 넓어지는 가르침을 실천하여 공부를 더 즐겁고 명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혹시 걱정이 있는 분들은 이 말씀을 들으시고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걱정,근심이 착각인 줄 알고 잘 바치기만 하면,카지노 시즌 2 6결국은 밝고 희망찬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2> 김원수 지음(바른법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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