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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자금조달 유상증자 참여

롯데지주 본사가 있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경.[롯데물산 제공]
롯데지주 본사가 있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경.[롯데물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지주가 자회사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건설에 1200억원을 출자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 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1200억원 규모의 보통주 184만6800주를 확보한다.출자액은 7월 9일과 8월 20일 두차례로 나눠 낸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지난 4일 공시한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지분율(80%)만큼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지분은 롯데지주와 일본 롯데홀딩스가 각각 80%,미스터 빈 슬롯20%씩 갖고 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다.신 전무는 지난 2월 롯데바이오로직스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국내 롯데 계열사 중 처음으로 등기임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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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사외이사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선임하고 유영숙 사외이사와 권태균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했다.

미스터 빈 슬롯,소속사 윤중민 대표는 “하반기 공연 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