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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와 청정기술,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탄소중립을 앞당기고,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SK그룹이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와 청정기술,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를 위한 '양사 간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이석희(왼쪽부터) SK온 사장,2006 월드컵 블래터장용호 SK㈜ 사장,머레이드 레이버리 EDC 사장,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SK㈜ 제공 
2006 월드컵 블래터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를 위한 '양사 간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은 이석희(왼쪽부터) SK온 사"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SK㈜는 EDC와 이같은 내용의‘양사 간 중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EDC는 199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다.수출보험과 보증,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고 친환경·디지털 등 정책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맡고 있다.
SK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넷제로(탄소중립 0)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가 보유한 반도체·배터리 분야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리튬과 코발트,흑연,니켈 등 핵심광물 부국인 캐나다와 협력해 첨단산업 분야에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와 EDC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SK는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탄소배출 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캐나다 정부는 2050년 신재생 에너지 발전 비중 100%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