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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뉴욕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상장 첫날 10% 가까이 급등하며 글로벌 시장에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웹툰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가득 채웠습니다.
네이버웹툰의 모기업인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나스닥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지난 2005년 네이버가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지 거의 20년 만입니다.
뉴욕 증시 상장 첫날,트로이 파워볼웹툰엔터테인먼트는 장중 한때 14%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가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공모가격이 희망 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로 결정된 데 이어 상장 흥행몰이에 성공한 분위기입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보통주 천500만 주를 발행한 웹툰엔터테인먼트.
공모가를 적용하면 3억 천500만 달러,트로이 파워볼우리 돈으로 4천400억 원을 조달할 전망입니다.
또,트로이 파워볼첫 거래일 종가로 환산한 기업가치는 29억 달러,트로이 파워볼4조 원에 이릅니다.
두둑한 실탄을 챙긴 만큼,트로이 파워볼웹소설을 웹툰으로,그리고 웹툰을 드라마나 영화로 재탄생시키는 IP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쿠팡도 3년 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5조 원에 육박하는 자본을 확보했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영상편집: 김희정
디자인: 우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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