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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 정당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현지시간 7일 프랑스 BFM TV 등은 2차 투표 직후 출구 조사 결과를 인용해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이 최대 205석을 얻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을 포함한 범여권은 2위를,코끼리 그림1차 투표 선두였던 극우 국민연합과 그 연대 세력은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2차 투표를 앞두고 극우 국민연합 후보의 당선 저지를 위해 좌파 연합과 범여권에서 대대적인 후보 단일화를 이룬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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