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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엔 프랙시스·프리미어
총 1400억 출자
[서울경제]
공무원연금공단이 사모대체 블라인드 펀드(PEF) 위탁운용사로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PE),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축구 아시안 게임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축구 아시안 게임프리미어파트너스 등 4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공무원연금은 이들 운용사에 총 140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날 사모대체 블라인드 펀드 대형 부문 위탁운용사에 MBK파트너스·IMM PE,중형 운용사에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프리미어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대형 부문 운용사들은 각각 400억 원씩,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축구 아시안 게임중형 부문 운용사들은 300억 원씩 출자 받게 된다.
앞서 공무원연금은 지난달 PEF 위탁 운용사 공고를 낸 후 운용사별 심사를 벌여왔다.공무원연금의 PEF 출자 콘테스트는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이번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 가운데 IMM PE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운용사들은 공무원연금으로부터 첫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