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여 종의 다채로운 철도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철도 굿즈(기획 상품) 전문점이 서울역과 부산역에 새로 문을 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7일 서울역,14일 부산역에 철도 기념품 전문점‘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를 개장한다.이 전문점은 코레일,
에스알,부산교통공사,코레일유통 등 5개 철도 기관이 함께 준비해 마련했다.
‘트레인 메이츠’에서는 철도 특색을 살린 열쇠고리,스티커,카드 지갑,에코백,열차 조립블록까지 등 5개 기관이 개발한 다양한 철도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 등 철도 기관은 각자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 및 출시했다.사회적기업이나 중소기업 등과도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늘 국민의 곁을 지켜온 철도의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대표역인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친근하게 철도를 만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