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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징계 대신 고발하자 만남 요청
구청장 "술 버릴 수도… 오해한 듯"
"장사 하다보면 더한 손님 있을 것"
업주 "징계 의사 밝힐 줄 알았다"
대구 중구청 공무원 2명이 치킨집 주인에게 '갑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건이 발생한 지 20일 만에 류규하 중구청장과 피해 업주의 만남이 성사됐다.그러나 피해 업주는 구청장의 대응이 미흡하다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28일 중구청과 피해 업주 A씨에 따르면 전날 A씨는 구청을 찾아가 류 구청장과 면담했다.이 자리엔 황의란 감사팀장 등 2명이 배석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