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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 1000곳 대상 최저임금 인상 영향 실태조사
87.8% “업종별 구분 적용해야”
소상공인 대부분이 2025년도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6∼31일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0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결과,2002년 월드컵 한국 대진표64.9%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3.6%였다.반면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최저임금 인상 시 영향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신규 채용 축소(59.0%),기존 인력 감원(47.4%),기존인력의 근로 시간 단축(42.3%) 등 고용 감축과 관련한 응답이 높았고 이어 사업 종료(12.0%),영업시간 단축(9.7%),2002년 월드컵 한국 대진표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7.3%) 등의 순이었다.특히 음식·숙박업의 경우 사업종료를 꼽은 비율이 25.2%로 평균의 두 배 이상이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87.8%였다.업종별 구분 적용 방식에 대해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에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고,2002년 월드컵 한국 대진표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은 업종에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30.5%였다.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은 “소비 심리 위축,2002년 월드컵 한국 대진표인건비 증가,2002년 월드컵 한국 대진표원자재비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데다 팬데믹 때 큰 폭으로 증가한 대출을 감당하지 못해 폐업률이 급증한 상태”라며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을 고려한 최저임금 결정이 이뤄져야 하며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등 적용도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