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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공급 방안 마련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인 지표 안정에도 불구하고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계부처가 함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면서 “3기 신도시 등 계획된 물량을 신속 공급하고 필요시 추가 공급 확대 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또 “가계부채를 하향 안정화하는 관리 기조도 확고히 유지한다”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범위 확대 등 DSR 규제를 점진적으로 내실화·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달 내 상환기간 연장을 위한 지역신보 전환보증을 신설해 소상공인 애로를 가중시키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며 “다음달에는 정책자금 상환연장과 저금리 대환대출 요건을 완화하여 소상공인의 채무걱정을 과감하게 덜어주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