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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2024)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국 245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16일부터 3일간 열린다.행사 1일 차인 16일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된다.일반 관람객은 행사 2일 차인 17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로그-인 투 유어 인디 스피릿'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인디게임을 체험하며 그 정신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접속하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이벤트를 즐기며 간단한 음식을 파는 공간과 팬 상품 숍,피파 u20 월드컵개발자를 위한 휴식 공간 등의 편의 공간도 마련했다.
온라인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