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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일일 평균 140분 이용…5년전 1시간서 2.3배 증가
숏폼 '릴스' 올라탄 인스타그램도 평균 50분 체류 2024 하반기 대한민국 모바일 앱 월간 사용자 수(MAU) 순위 총정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인 과반이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모바일 앱 통계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유튜브 총사용 시간은 6965만 6607시간으로 전체 앱 중 최장 시간을 기록했다.유튜브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2998만8308명,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의 유튜브 이용 시간은 증가 추세로 2020년 1인당 일평균 이용 시간 59분에서 약 5년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숏폼 동영상 '릴스' 플랫폼 인기에 인스타그램도 유사한 양상이다.지난달 25일 DAU는 1340만 3858명,실시간토토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50.58분을 기록했다.
반면 네이버와 카카오톡 이용 시간은 5년 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동일 기준 카카오톡 DAU는 3716만4806명,평균 사용 시간은 30.12분,피망 뉴맞고 버그네이버 DAU 2651만141명,오프라인 홀덤 대회평균 사용 시간 25.4분을 기록했다.5년간 카카오톡은 6.7분,슬롯 신규머니네이버는 5분 증가하는 데 그쳤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짧은 동영상 서비스 '클립'을 선보였다.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학교' 탭을 신설했다.카카오는 연내 '발견' 영역을 카톡에 도입해 이용자들이 카톡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