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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5개 광역의회,35개 기초의회 등 4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했다.

대전시의회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사진으로 홍보부스를 구성·전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대전시의회가 대상을 차지했고,이어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북일고 출신 야구선수경상남도의회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우수한 의정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상이라는 큰 영광을 누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준 동료 의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고,북일고 출신 야구선수박람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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