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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비즈한국에 따르면,2017 u-20 월드컵 프랑스 선수단지난 10일 거래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최고가 매수자는 뮤지컬‘일 테노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배우 홍광호였다.이전 최고가는 2022년 5월에 거래된 68억원이었다.
홍광호가 매입한 세대는 전용면적 234.8㎡(71평),공급면적 313.8㎡(95평)으로 방 5개,2017 u-20 월드컵 프랑스 선수단욕실 3개로 꾸며졌다.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를 자랑한다.홍광호는 아크로리버파크를 매입하면서 아내 강예솔 명의로 44억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이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지은 아크로리버파크에는 신동엽,공유,2017 u-20 월드컵 프랑스 선수단고수,성시경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연예인 아파트’라고도 불린다.총 1612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거래가격이 강남권에서 최초로 3.3㎡(평)당 1억원 이상을 넘어 반포 원조 대장주로 꼽힌다.흔히‘아리팍’으로 불린다.
2002년 뮤지컬‘명성황후’로 데뷔한 홍광호는 뮤지컬계 톱스타다.탁월한 가창력과 연기력,카리스마를 겸비했다.뮤지컬‘오페라의 유령‘지킬 앤 하이드‘닥터 지바고‘맨 오브 라만차‘데스 노트’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꿈의 무대’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로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MBC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무한상사’편에 출연해 고 김광석의‘서른 즈음에,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의‘지금 이 순간’등을 불러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