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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캐러 간다며 나간 60대가 실종된 후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께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서방 3.8km 부근 해상에서 한 어민으로부터 "어망에 사람처럼 보이는 형상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경은 곧바로 출동해 해당 시신을 인양했으며,2002 한일 월드컵 우승신원 확인을 하자 당시 실종자였던 60대 A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 씨의 가족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인근에서 바지락을 캐러 간다며 나간 A 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해경에 신고한 바 있다.이에 해경은 사흘에 걸쳐 경비정 9척,2002 한일 월드컵 우승헬기 2대,2002 한일 월드컵 우승드론 22대를 비롯해 인력 140여 명을 동원해 수색하던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실종접수 직후 사흘 동안 집중 수색을 벌였다"고 밝히며 어민의 신고로 A 씨를 찾은 후 현재는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에 대한 부검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