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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둔기를 휘두른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30대 남성을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성은 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부천의 한 거리에서 60대 어머니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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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인 박모 씨(65)는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박 씨에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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