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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 오전 6시 3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이 학교 교문을 열다 철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비원은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2018 러시아 월드컵 친선경기 일정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등교 시간을 앞두고 정문을 개방하다 오래된 철문이 갑자기 쓰러져 경비원을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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