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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칠곡군에 따르면 칠곡군 왜관읍 무성아파트 전체 192세대 가운데 176세대 입주민이 전일 베란다에 태극기를 내걸었다.
칠곡군은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휴가 등의 이유로 집을 떠난 세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김금숙 마을 이장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를 달자는 제안에 주민들의 반응이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모든 세대가 웃음으로 화답하며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도 태극기를 배부하며 힘을 보탰다.
무성아파트는 6·25 전쟁 중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호국의다리’와 순국선열을 기리는‘애국동산’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국경일은 물론 일상에서도 태극기가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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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명 대표 등은 이날 오후 8시쯤부터 3시간 넘게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수습책과 관련한 논의는 없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캡 사이트 도메인,[MWC2024] AI 스타트업 지원하는 SKT뉴스 기사(바르셀로나(스페인)=뉴스1) 김민지 기자 =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셋째날인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4YFN 행사장에 SKT의 AI 스타트업 부스가 차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