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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후 서울 스마트쉼 센터에서 청소년 SNS·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못토 챤토카카오,SKT,KT,못토 챤토LG유플러스,못토 챤토구글코리아,메타코리아,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등 디지털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참석했다.
각 기업은 청소년 등의 건전한 SNS 및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했고,미국,EU 등 주요국에서 도입되고 있는 플랫폼 알고리즘 관련 규제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엄열 정보통신정책관은 "전 세계적으로 유·아동과 청소년 등 미성년자의 SNS 과의존 현상과 이로 인한 부작용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도 중요하다"고 했다.
과기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디지털 포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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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도한 상속세 때문에 회사를 매각하거나 가업을 포기하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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