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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2일 밤부터 경기도 전역에 많은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2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

4일까지 강설이 이어질 경우 개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기상청은 2~3일 수도권에 20~60㎜의 강수와 함께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최대 20㎝의 눈이 내리고,유후인 토토로샵4일에는 경기 남부 3~8㎝ 경기 북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오바마카지노 쿠폰교통,농업 분야 등 총 15명과 시군이 함께 대설 대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을 한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8일 각 시군에 해빙기 안전관리와 철저한 제설 대책을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기상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강설시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도민 통행 불편 최소화 ▲해빙기 붕괴·낙석 위험지역,야구 배팅게임건설현장 등 안전관리 철저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예찰 강화,한게임 포커 클래식 현금화붕괴우려 시 신속한 사전대피 및 출입 통제 ▲강설이 4일 이후까지 이어질 경우 개학을 맞아 등굣길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제설·제빙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강설·강수는 변동성이 있으나 습하고 무거운 눈으로 예상돼 적설량이 많을 경우 취약지역·시설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 도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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