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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수치는 정상"

[체르노빌=AP/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2주가 지난 28일(현지 시간)에도 잔불이 잡히지 않아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 드론 공격이 발생한 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기 잔해를 격리하고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한 돔 구조물(NSC) 지붕이 파손돼 있는 모습.2025.03.0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2주가 지난 28일(현지 시간)에도 잔불이 잡히지 않아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IAEA는 이날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우크라이나 현지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당국은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잔해를 격리하기 위한,비행기 좌석 추천 사이트방사성 물질 방츨을 방지하고 외부 위험으로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손상된 원자로를 덮고 있는 돔 형태의 구조물(New Safe Confinement·NSC) 내에서 연기와 함께 화재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드론,카지노안전사이트열화상 카메라 등을 이용해 발견했다.

이에 당국은 물을 주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NSC는 격납 시설로 알려졌다.

당국은 400명 이상의 비상 대응 인력을 투입해 교대 근무를 하며 폭발 사고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방사능 수치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IAEA는 우크라이나의 방사능 모니터링,마작쟁이 일급천재IAEA의 독자적인 측정 결과 체르노빌 원전 내,NSC 등에서 방사능 수치는 정상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소방관 등이 "드론 공격 영향과 결과를 관리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며 "원자력 안전 측면에서 심각한 사고"라고 지적했다."이 참혹한 전쟁이 일어나는 동안 거듭 말했듯 핵 시설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4일 체르노빌 부지 NSC에서 폭발이 일어났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이었다고 했으며,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의 도발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IAEA 전문가 팀은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가 NSC 공격을 받은 후 수거했다고 밝힌 드론의 잔해를 조사했다.드론의 부품이 이란제 샤헤드와 일치한다고 판단했으나,어느 나라 소속 드론인지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았다.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26일 원자로 폭발로 시작된 세계 최악의 원전 재해 현장이다.파괴된 원자로 주변의 격리 보호 구조물은 2018년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