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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6~33도…중부·남동부 오존 '나쁨' 이상 짙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남부지방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무더위가 계속되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2024.6.27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주말 장맛비가 쏟아지기 전 더위가 이어진다.
금요일인 28일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아르헨티나 대표팀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16~22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4.7도,아르헨티나 대표팀인천 23.2도,대전 22.4도,광주 21.8도,대구 22.1도,아르헨티나 대표팀울산 24.3도,부산 2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으로 오르겠다.
햇볕이 강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이 많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한낮 오존 농도가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경기남부·충남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대구·경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남부,남부지방 등은 오후 들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5~20㎜ 정도 소나기가 오겠다.강수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토요일인 29일부터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의 움직임에 따라 비가 거세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