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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 업계‘점유율 전쟁’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분야에서 대만 TSMC의 독주가 심화하고 있다.인공지능(AI) 반도체가 각광받으면서 높은 수율과 첨단 패키징(조립) 능력이 검증된 업계 1위 TSMC로 주문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트렌드포스에 따르면,TSMC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57.9%에서 올해 1분기 61.7%로 상승했다.2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2.4%에서 1분기 11.0%로 하락하면서 1·2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인텔,라피더스 등 파운드리 추격자들은 TSMC를 따라잡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첨단 공정(삼성전자)과 최신 장비(인텔)를 TSMC보다 먼저 도입하거나,공장 완전 자동화(라피더스)로 제품 납품 기한을 대폭 앞당긴다는 계획까지 나왔다.비싸고 오래 걸리는 TSMC 대신,싸고 빠른 자신들을 선택해 달라는 메시지를 내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