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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4% 이상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87% 급등한 5173.38포인트를 기록했다.반도체지수가 5000포인트를 재돌파한 것.이는 지난 7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일단 엔비디아가 급등했다.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4.05% 급등한 122.8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다시 3조달러를 돌파했다.이날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22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달러가 붕괴했었다.약 한 달 만에 다시 시총 3조달러를 회복한 것이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특별한 호재는 없었다.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모두 양호하게 나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완화,조규성 월드컵 짤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경쟁업체인 AMD도 4.70% 급등했다.
이뿐 아니라 인텔이 3.87% 급등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마이크론은 6.51%,조규성 월드컵 짤대만의 TSMC는 2.35% 각각 급등했다.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4% 이상 급등,조규성 월드컵 짤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