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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는 이달부터 모델3와 모델Y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모델3의 경우 RWD(후륜),옛날 야구 구단롱레인지 트림 구매자에게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제공한다.이는 약 130만원 상당의 공식 지정 프리미엄 틴팅 서비스와 테슬라(Tesla) 로고가 새겨진 공식 단말기가 제공된다.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와 제품이 국내에서 신차 필수 준비물로 여겨진다며 편의성·비용 측면에서 고객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델Y의 경우 RWD 트림 구매자 전원에게 기본 차량 제한 보증(4년·8만㎞)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최대 380만원 상당의 EWI(연장보증)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이 경우 모델Y RWD 구매 고객은 기본 보증 기간까지 더해 최대 8년 또는 16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은 기존 6399만원에서 6099만원으로 판매가를 낮췄다.여기에 보조금까지 더해 실제 구매 고객이 체감하는 가격 인하폭은 더 크다고 회사는 전했다.
기존 고객에 대한 혜택도 제공한다.풀 셀프 드라이빙(FSD) 구현 기능이 적용된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테슬라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옛날 야구 구단FSD 구현 기능을 신규 차량에 이전해 사용할 수 있다.해당 기능의 판매가는 약 900만원이며 모델3와 모델Y 구매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구매 혜택은 오는 9월30일까지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모델3는 4월 출시 이후 5월 수입차 브랜드 판매량 1위에,옛날 야구 구단모델Y는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1위에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