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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 입찰·버스 출고 거쳐 빠른 시일 내 운행 계획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신설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천지구가 있는 서천동과 농서동엔 2만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서울역 방면으로 가려면 마을버스 등을 타고 경희대학교까지 가야했다.인근 고매동과 공세동도 서울역 방면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 일대에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대형 사업장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k리그 경기수신설 노선을 적극 활용해 수요에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신설 노선은 서천지구에서 출발해 공세동과 보라동,k리그 경기수상갈동을 경유한 뒤 서울역을 종점으로 회차한다.시는 총 12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버스 출고와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에 운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도입 이후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준공영제 신청을 한 결과 서천지구~서울역 노선이 대상으로 선정됐다”며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광역버스 증차가 절실한 곳에 노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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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영양교사로 일하는 오세영씨는 "조리실무사들은 학교 인사고충위원회 결과에 따라 다른 학교를 갈 수 있지만, 영양교사가 그렇게 학교를 옮겼다는 얘기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며 "하지만 다른 학교를 가도 상황은 똑같으니까 (직장을 옮기는 일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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