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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보험·마케팅 총괄해 손보업 전문성 갖춰"현대해상이 27일 정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CPC(고객·상품·채널) 전략 부문장 이석현 전무를 내정했다.

이 전무는 1993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후 경영기획,프렌즈 맞고 아이폰개인영업,가오 토토사이트자동차 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지난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 전략 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왔다.

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이석현 전무.[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지난해 12월 대규모 조직을 개편해 기구를 통합하고 관리 조직을 효율화했다.기존 부문·본부장급 임원의 교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현대해상은 "이번 신임 이석현 대표를 내정해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체계를 마련했다"며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고 대표 업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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