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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한화오션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과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등 8척에 대해 2조1577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VLCC 계약은 총 4척으로 규모는 7196억원이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7%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은 중동 지역 선주이며 계약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2027년 4월30일까지다.
LNGC 계약도 총 4척으로 1조4381억원 규모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9.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은 중동 지역 선주이며,잘란 베사르 스타디움계약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8년 10월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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