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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연세대,후쿠오카 프로야구독일 본대 공동연구진 연구 결과
진단부터 치료 결과 예측까지 가능한 바이오마커 총정리
국내 연구진이 아토피피부염 진단과 치료 결과 예측 등에 사용할 바이오마커 개발 현황을 정리했다.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을 개인 맞춤 치료하는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은 박창욱 피부과 교수,이광훈 연세대 명예교수,김수민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연구원은 독일 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경과 관찰,후쿠오카 프로야구치료 결과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바이오마커를 집대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IF 11.1)’4월 13일자에 실렸다.
최근에 나온 신약은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면역반응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원리다.하지만 아직은 눈으로 보이는 증상을 없애는 수준이다.개인 맞춤 치료 전략을 위한 기준이 없다.
연구진은 2014년부터 10년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치료하며 쌓은 임상데이터를 토대로 관련 논문을 종합했다.인종과 나이,피부 면역 상태 등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엔도타입(내형·특정 표현형을 유발하는 생물학적 과정)을 기반으로 아토피피부염을 분류했다.각 질환별로 혈액과 피부조직‧소변 등 검사 항목을 정리했다.또한 질환 동반 알레르기를 예측하는 등 개인 맞춤 치료전략 수립의 기반이 될 이론과 유망 바이오마커들을 총정리했다.
박창욱 교수는 “제각각 흩어져 임상 의사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바이오마커 항목들을 한군데 모음과 동시에,후쿠오카 프로야구바이오마커 연구의 개념과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개인별 피부 면역상태에 기반한 치료,후쿠오카 프로야구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으로 이어지는 위험성 확인,특정 치료에 대한 반응 예측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고 자료
eBioMedicine(2024),DOI: https://doi.org/10.1016/j.ebiom.2024.10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