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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한국 야구 대만에 충격패전년보다 신고 4.9만개 증가
법인세 총 부담세액 81조 6000억원
지난해 국세청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었다.
또 법인세 신고 법인 중 흑자를 냈다고 신고한 곳은 63.2%,한국 야구 대만에 충격패적자가 났다고 신고한 곳은 36.8%였다.
국세청은 “2023년에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103만 1000개로,2022년(98만 2000개)보다 4만 9000개 늘어났다”고 24일 밝혔다.신고법인이 100만 개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인세 총 부담세액은 81조 6000억원으로,지난해 경기상황 악화로 전년보다 6조 2000억원 줄었다.
신고 법인 103만 1000개 중 흑자 신고법인은 65만 2000개였고 적자 신고법인은 37만 9000개였다.
업태별로 살펴보면,총부담세액 81조 6000억원 중 제조업이 32조 2000억원(39.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금융·보험업 16조 3000억원 △서비스업 7조 8000억원 △도매업 6조 9000억원 △건설업 6조 6000억원 순이었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2464개 상장법인(코스피상장+코스닥상장)의 총부담세액은 28조 9000억원으로 전체의 35.4%를 차지했다.아울러 102만 8000개의 비상장법인이 52조 7000억원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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