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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대형마트 3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로 3년 연속 공통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2일) 대형마트 3사의 작년 과일 매출 순위 1∼3위는 이마트·홈플러스에선 딸기,마작 파이트 걸 코나스테사과,토마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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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부터 시작된 올겨울 딸기 시즌 매출은 전년보다 최대 20% 증가했습니다.

딸기 가격은 1월 중순부터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저렴했고,메이플 캐시 슬롯이달부터 가격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상 기온이 높아지면 딸기 수요가 감소하는데 딸기 공급량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기는 3월"이라며 "공급이 대폭 늘면서 시세가 2㎏ 기준 1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 초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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