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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차관 페루 리마 APEC에너지장관회의 참석
원전·수소 등도 활용…APEC지역 에너지전환 촉진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에 청정에너지를 확대하기 위해 각국의 현실에 맞게 재생에너지는 물론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각)부터 이틀 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주제로 이 같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이 지속 가능한 개발이란 점에 공감하고 각국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APEC지역 전반의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에너지 접근 ▲APEC역내 청정수소 개발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논의했다.
정부 대표로 참석한 최 차관은 에너지 전환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재생에너지는 물론 원전과 수소 등 각 국가 현실에 맞는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도박죄 처벌태국,도박죄 처벌필리핀,러시아,도박죄 처벌칠레,도박죄 처벌대만 등의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이밖에 미국과 캐나다,호주,도박죄 처벌칠레 등과 양자 면담도 진행하고,내년 APEC에너지장관회의 준비 현황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