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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비롯해 중부지방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티비다나와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일) 오전 7시 반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티비다나와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티비다나와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권 등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대본은 산사태 우려 지역,티비다나와하천변,티비다나와지하공간 등 위험한 지역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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