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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2024년4월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덴버 너게츠삼성 등과 업무협약.취업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삼성과 경남기업이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독립과 사회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과 함께 경남의 청년들이 경남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 도지사는 2일 경남도청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CR부문 사장,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하고,2024년4월15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덴버 너게츠이번 업무협약은 삼성희망디딤돌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손잡고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과 취업컨설팅을 실시하고,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통수단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각각 회원 기업과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연계,채용행사를 벌인다.
박승희 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나고 자란 곳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울타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연 회장은 "좋은 일자리를 통해 혼자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이 사회를 향해 내딛는 첫걸음에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이강준 본부장은 "청년에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력과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