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2010년 월드컵 16강
【 앵커멘트 】
이른 아침,2010년 월드컵 16강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리 준비한 스프레이를 점주 얼굴에 뿌려 제압하고 금품을 갈취했는데,2010년 월드컵 16강경찰이 도주 경로를 따라 추적에 나섰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업을 준비 중인 금은방에 모자를 쓴 남성이 걸어들어옵니다.
잠시 앉아 기다리던 남성,2010년 월드컵 16강점주가 물품을 가지러 금고로 향하자 뒤따라 가면서 주머니에서 스프레이를 꺼내 듭니다.
이 남성은 19초 만에 금은방을 털고 달아났습니다.
오늘(14일) 오전 9시 50분쯤,2010년 월드컵 16강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서 점주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피해 금은방 점주
-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고 이렇게 밀었어요.이게 (반지가) 왕창 떨어지니까 막 퍼졌어요.그러니까 이렇게 모아가지고 들고갔어요."
점주가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하는 사이 남성은 건물 뒷문으로 빠르게 도망쳤고,2010년 월드컵 16강건물을 나와서는 대로를 가로질러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금품은 약 110돈,2010년 월드컵 16강5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경찰은 남성이 두고 간 모자 등을 통해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주변 CCTV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뒤쫓고 있습니다.
MBN뉴스 백길종입니다.
영상취재 : 안지훈 기자
영상편집 : 이범성
2010년 월드컵 16강
:이 시계는 히로시마 시청에서 전후 재건 지원을 하던 영국 군인 출신이 잔해 더미 속에서 발견한 손목시계라고 경매소 측은 설명했다.
2010년 월드컵 16강,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