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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 TV 토론 이튿날 열린 선거 유세에서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선 후보 교체론을 일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대선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린 실내 유세에서 "나는 오직 하나의 이유로 왔다"면서 "나는 11월에 이 주에서 이기려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나는 진심으로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지 않으면 다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바이든 캠프는 흔들림없이 오는 9월 예정된 두 번째 TV토론을 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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