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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한 주점에서 남성 10여명의 패싸움이 벌어져 중상자를 포함해 4명이 다쳤다.
16일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이날 오전 5시 19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주점에서 패싸움이 벌어졌다.건장한 남성 10여명이 집단으로 뒤엉켜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이번 패싸움으로 한 20대 남성은 흉기에 몸이 여러 차례 찔리면서 중상을 입었고,😙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다른 20대 남성 2명은 뒷머리 등을 다쳤고,😙이 가운데 1명은 병원 치료를 거부해 이송되지는 않았다.패싸움을 벌인 남성들의 일행인 한 20대 여성도 몸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패싸움은 술집에 손님으로 온 무리 간에 서로 시비가 벌어지며 발생했다.정확한 갈등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현재까지 검거자나 부상자 등 가담자로 확인된 6명 가운데 조직 폭력배는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패싸움에 가담한 3명을 검거했다.나머지는 도주해 뒤를 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