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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발표된 지난 3일 증시는 테마주를 중심으로 들썩였습니다.
이후 3거래일 동안 롤러코스터를 탄 주요 테마주는 다시 주춤한 상태로 마감했는데요.
현충일이 지난 오늘 개장과 함께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발표 첫날인 지난 3일 한국가스공사,야구 남방한국석유,야구 남방화성밸브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날 개인은 한국가스공사를 80억 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담았고,야구 남방한국석유도 28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이들 종목은 석유·가스 채굴과 직접적 관련은 없는 업체지만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하던 한국석유는 지난 5일 장 초반 20.6%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지만,야구 남방이후 큰 변동을 보이며 보합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10.91% 오른 43,야구 남방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마주로 꼽힌 주가들은 발표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대체로 기세가 꺾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3일 동안 나타난 에너지 관련주 급등 현상에 대해 '단기 테마주'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는데요.
주식시장은 현충일을 지나고 오늘 다시 개장하는데요.
오늘은 액트지오 고문의 공식 기자회견도 오전에 예정돼 있어서,야구 남방테마주들이 어떤 흐름을 보일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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